첫 수업 전 가장 사소하지만 가장 검색이 많은 고민 — 복장 이야기를 정리합니다.
몸의 정렬이 보일 것, 움직임을 막지 않을 것. 강사가 무릎과 골반의 방향을 확인해야 하므로 통이 아주 넓은 바지보다는 몸의 선이 보이는 복장이 수업에 유리합니다. 꼭 레깅스일 필요는 없고, 신축성 있는 트레이닝 팬츠와 티셔츠면 충분합니다. 다만 지퍼·단추·모자가 달린 옷은 기구에 눕는 동작에서 배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필라테스 양말은 위생과 안전 두 가지 이유로 대부분의 스튜디오에서 착용을 요청합니다. 기구 위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 주고, 여러 사람이 쓰는 기구에서 맨발 접촉을 줄여 줍니다. 첫 방문이라면 현장 구매가 가능한지 미리 문의하면 됩니다.
그 외에는 물병 정도면 충분합니다. 수건과 기본 세면은 스튜디오마다 제공 여부가 다르니, 출근 전 수업을 계획한다면 샤워 가능 여부를 등록 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준비물이 단출하다는 것 — 이것도 필라테스가 시작하기 쉬운 운동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.